군산ㆍ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여 신속한 회복을 돕기위한 범죄피해자통합지원 공동네트워크기관 워크샵이 2019년 11월 6일(수) 10시에 47개 기관(단체)과 박재휘 지청장, 손찬오 형사2부장검사, 최예원 담당검사, 김원요 이사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피해자지원 유관 기관(단체)로 구성된 네트워크는 통합지원을 통한 범죄피해자의 2차 피해를 최소화 하여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고, 연계활동을 통한 기관간의 협력 강화 및 역할증대로 상호 우산효과를 꾀하며, 범죄피해의 심각성을 시민 모두에게 인식시키고, 건강사회를 만들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하여 2013년 처음 협약식을 가진 후, 해마다 워크샵을 열고 있다.
  군산지청 박재휘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범죄피해자들의 따뜻한 동행이 되어준 협약기관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하므로서 피해자들이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기를 당부하면서, 군산지청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격려하였다.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원요 이사장도 모든 연계기관의 협조로 많은 피해자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드린다는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범죄피해자 사회적 권리선언 낭독, 송귀채 교수의 피해자보호와 지원 강의와 사례발표 후 건의 및 대화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기관은 자치단체(2), 경찰서(3), 교육지원청(2), 소방서(2), 고용노동청(2), 법률기관(1), 의료기관(4), 상담기관(13), 보호시설(5), 지원기관(13)으로 구성되어 있다.